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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유시민 지음

by 팡가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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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역사. 정치. 경제. 글쓰기. 여행 등 인문학 분야의 글을 써온 작가 유시민이 과학을 소재로 쓴 첫 책이다.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지은이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를 했다. 국회와 정부에서 잠시 일했고 비평가로 방송에 출연을 하기고 했으며. 지금은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산다.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 이란 말에 끌려 몇 해 전 유럽 도시 탐사 여행을 시작했다.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박물관과 예술품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유럽 도시 기행>을 썼다. 여행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면 이 작업을 앞으로도 오래 할 생각이다. 주요 저서로 <청춘의 독서>,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 사>, <역사의 역사>,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럽 도시 기행>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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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럴법한 이야기와 확실한 진리 (인문학과 과학)

거만한 바보. 운명적 문과의 슬픔. 인문학과 과학의 비대칭. 우리 집과 우리 엄마의 진실

 

2. 나는 무엇인가 (뇌과학)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1.4킬로그램의 우주 . 신경세포와 경제법칙. 현상과 사물 자체. 칸트 철학과 양자역학. 측은지심과 거울신경세포. 자유의지

 

3.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생물힉)

좌파. 우퐈. 다윈주의. 생명의 알파벳. 유전자의 인생론. 생물학 패권주의. 사회생물학과 사회주의. 이타 행동의 비밀

 

4. 단순한 것으로 복잡한 것을

설명할 수 있는가(화학) 화학은 억울하다. 위대한 전자. 주기율표. 탄소. 유농 한 중도. 환원주의 논쟁. 통섭의 어려움

 

5.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물리학)

불학정성 원리. 상대성이론. 별에서 온 그대. 양자역학 불교. 유물변증법. 엔트로피 묵시록

 

6. 우주의 언어인가 천재들의 놀이인가 (수학)

수학의 아름다움. 천재들의 지적 유회. 난 부럽지가 않아

 

느낀 점

이 책은 과학이 옳고 인문학이 틀렸다는 논리의 책도 아니고, 또 과학의 탐구 결과를 서술할 목적으로 나온 책이 아니다. 과학적인 사실에 근간하고 이를 활용하여 인문학에 비교 접목시킬 때 인간과 사회의 보다 나은 통찰과 함께 좀 더 현명한 해결 방안 모색이 충분히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쓰인 책입니다. 따라서, 저자의 바람대로 인문학도들에게 더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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